오아후의 주택 시장은 여전히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매매가 3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구매자들의 망설임이 커지고 있습니다. 계절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새 행정부 하에서의 경제적 불확실성도 기여 요인일 수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가 현재 6.75%로 낮아진다면 시장에 활력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작년 말 6.60% 금리가 높은 매매 활동을 촉진했던 사례는 금리가 시장을 얼마나 활성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단독 주택
단독 주택의 중간 매매가는 $1,152,500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는 전체 이야기를 다 말해주지 않습니다. 총 매매량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에 가까워졌기 때문입니다.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시장 통계는 더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가격 상승을 주도한 지역은 와이파후, 이스트 호놀룰루, 카폴레이로, 이들 지역은 연간 기준으로 두 자릿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콘도
오아후 콘도 시장은 재고가 5.8개월로 유지되며 안정화된 모습입니다. 이는 균형 잡힌 시장을 나타냅니다. 향후 활동의 주요 지표인 계약 대기 주택 매매는 12월 저점 이후 상승하고 있어 구매자들의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중간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시장에 머무르는 기간이 길어진 것은 구매자들이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콘도에 장기적인 전망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지금이 적극적으로 나설 좋은 시기입니다.